개발 기록/생각하는 개발자14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준 회고 | 1년만에 다시 돌아온 회고록 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쓴 회고록을 끝으로 1년 만에 돌아온 크리스탈입니다~작년 12월을 끝으로 블로그에 따로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놀랐습니당열심히 써둔 글들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네요.마지막 회고록에서 소식이 끊겨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용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근황을 들고 왔습니당 가장 궁금해 하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저는 현재 판교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구용이제 따끈따끈한 3개월차가 되었습니당 헤헤(쏘리쥘러~!!!!!!@!@@!@) 작년 연말 취준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일이 많아 블로그를 잠시 멈췄는데요올초까지 계속 취준하면서 바쁘게 지내느라 글을 써두고도 올리지 못했네용취준하는 동안 정리해뒀던 면접 질문 정리본과 면접썰? 같은것 두 .. 2024. 6. 30. 8월 2주차 회고록 /계속되는 개발자 취준 라이프 벌써 8월하고도 2주가 지났습니다. 원래의 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고있는 취업 준비과정이지만 지치지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벌써 주변에서 취업했다는 동기들의 기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넓은 땅에 제 자리도 어딘가는 있겠죠? 이력서 첨삭 후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정말 머리를 쥐어뜯으며 하나씩 채워왔습니다. 그동안의 제 노력들을 허투루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 꼼꼼히 정리하다보니 계속 일정이 미뤄지고있네요. 어떻게 하면 나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내가 가진 패와 다른 사람의 패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그저 내 패를 어떻게 잘 가꿔서 공개할까에 초점을 맞추니 불안함이 사그라들더라구요. 다 각자의 장점과 각자의 경험이 있으니 중요한건 나에게 맞는 좋은 자리를 찾아가.. 2023. 8. 12. 한 달 만에 다시 돌아온 회고록 위코드 부트캠프 수료 후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7월1일 마지막 12주차 회고록을 올렸었는데 벌써 7월의 마지막이 되어 한 달 간의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7월 첫주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정리하지 못했던 지난 프로젝트들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7월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를 단기간에 완성시키다보니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경험하고 또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배움이 많아질수록 이전의 코드들이 어찌나 엉망진창이던지, 제가 작성한 코드이지만 충격적인 부분들도 있어 그런 아쉬움들을 하나씩 보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세션과 면접 세션에서 얻은 팁들을 참고하여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작업에.. 2023. 7. 30. wecode/ 12주차 회고록 /인턴 생활 끝! 그리고 위코드에서의 마지막 어김없이 마지막은 찾아온다.인턴 생활 최종화 그리고 위코드 수료식 1. 무러무럭 자라나는 인턴 인턴 마지막 주가 시작 됐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갔다. 이번주부터 동기 한명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 한 자리가 비었는데 빈자리가 꽤 크다.o(TヘTo) 복작복작 우리끼리 점심먹으러 가던 순간이 생각났다. 그동안 맡아서 했던 기능들을 톺아보며 리팩토링을 진행했다. 그리고 금요일에 있을 기업협업 팀 발표 준비도 했다. 피피티 오랜만에 만들어보는데 재밌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짧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눈 감았다 뜨니 한달이 지나있다. 시간이 흘러가는게 체감이 안된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거겠지? 동기들과 함께 어리숙한 모습으로 쭈뼛쭈뼛 회사에 들어서던 첫날이 떠오른다.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잘 .. 2023. 7. 1. wecode/ 11주차 회고록 / 인턴 생활 3주차 벌써 일년...아니 삼주차... 인턴 생활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벌써 기업 협업을 시작한지 3주가 되었다. 다음주 목요일이면 인턴 생활이 끝난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위코드 수료식이 있다.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8톤 트럭처럼 달려가는 개발 견습생 생활~ 월요일 프론트 팀장님과의 즐거운 코드 리뷰 시간~~~*★,°*:.☆( ̄▽ ̄)/$:*.°★* 。 이번에는 내가 짰던 코드를 보시고 axios로 서버에 보내는 요청에서 try와 catch를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 설명해줄수 있냐고 하셨다. 내가 아는대로 말씀드렸더니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다뤄보자고 하셨다. throw, try, catch ,finally 위의 4가지를 사용하는 방법과 사용하는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어떤 식으로 활용.. 2023. 6. 25. wecode/ 10주차 회고록 /인턴생활 2주차 1. 드디어 진짜 업무 시작! 벌써 기업협업이 시작되고 2주가 흘렀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할당받아서 개발에 들어갔다. 새로운 기술들을 사용해 실제 프로덕트에 사용될 기능을 개발하는 재미있는 도전이었다.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다 참여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사실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획과 디자인을 다 해보긴 했지만 현업에서는 확실히 다른 점들이 보였다. 좀 더 에자일하게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고 그 과정에서 필수 기능부터 빠르게 빌드업한다. 필수기능이 구현되면 로직을 다시 분석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제거하고 추가적으로 보완되어야하는 부분들은 빠른 피드백으로 그때 그때 수정 보완한다. 스타트업의 경우 기획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상태에서 하나씩 쌓아가는 형식보다는 에자일하게 테스트 할 수 .. 2023. 6. 19. wecode/ 9주차 회고록/ 기업 협업 1주차 후기 드디어 시작된 인턴쉽 한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스텍 TypeScript와 Next.js, tailwind 모두 다 처음 사용해 보는 것들이라 첫 출근 전 주말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리액트를 기반으로 하는것 외에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생각보다 기존에 내가 쓰던 리액트와 자바스크립랑 비슷했다. 타입스크립트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사용하는 언어라서 그런지 유사점도 많았다. 특히 타입스크립트는 유지 보수 측면에서 에러를 훨씬 수월하게 핸들링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요즘 왠만한 회사에서는 다 타입스크립트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타입스크립트를 제대로 공부해보기로 했다. 동기들과 서로 괜찮은 강의가 없는지 공유하고 서로 듣고.. 2023. 6. 11. wecode/ 8주차 회고록 / 2nd Team Project 끝! 두번의 팀프로젝트와 두달간의 위코드 오프라인 과정을 마치며 1. The End! 두번째 팀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 났다. 첫번째 팀프로젝트와는 또 다른 느낌. 첫번째 프로젝트 때는 처음이라는 설렘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다. 두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더 잘해내고 싶은 욕심과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공존했다. 위코드에서의 2달간의 오프라인 코스가 이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그리고 남은건 한달 간의 기업 협업.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원들이나 동기들과 최근들어 부쩍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었다. 눈 감았다 뜨니까 두달이 지나갔다며, 한달만 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 과정들이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일까 끝.. 2023. 6. 10. Wecode / 7주차 회고록 / 2nd 프로젝트 시작 다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차 프로젝트는 1차때와는 또 다른 도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1. 라이브러리 사용 우선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차 프로젝트때는 라이브러리의 사용이 제한되었는데 2차에서는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 편리하게 기능구현이 가능하니까 작업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막상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려니 공부를 해야한다. 근데 라이브러리를 공부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작업속도가 빨라지는건 잘 모르겠다. 2. styled component 그리고 SCSS가 아닌 styled-component를 사용하게 되었다. 기존의 CSS에서 약간 변형된 SCSS와 달리 새로운 구조의 styled -component를 사용하여 스타일을 적용해야 했다. 처음에는 .. 2023. 6.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