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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ode/ 5주차 회고록 / 1차 프로젝트를 끝내고... 위코드에서의 첫번째 팀프로젝트가 금요일 끝이났다. 금요일 최종 발표를 앞두고 팀원들 모두가 모여 마지막으로 점검을 해보는데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사이트를 보니 우리가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현실로 와닿았다. 목요일 밤까지 자잘하게 터지는 오류들을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제발 무사히 끝낼 수 있기를 기도했는데 기도가 통한건지 팀원들과 매일 밤낮으로 고생하며 애쓴 노력이 빛을 발한건지 금요일 아침 무사히 기능 시연을 성공했다. 우리팀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왔기때문에 이루어낸 결과였다. 처음 구상 단계에서는 이걸 우리가 다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우리의 계획대로 잘 나온 결과물을 보니 감격스러웠다. 정말 우리가 하기로 다짐했던 내용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구현해 냈다. 혼자였다면.. 2023. 5. 14.
wecode 3주차 회고록 4월 29일 토요일. 위워크 10층. 오늘도 어김없이 위코드로 출근! 벌써 성실하고 부지런한 동기들이 먼저 와있다. 이번주는 그래도 지난 2주에 비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는 느껴졌다. 역시나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 이번주를 시작하면 했던 다짐들이 몇가지 있다. 1. 블로그 매일 2개 작성하기 2. 매일 예습과 복습 실천하기 3. 다른 동기들의 코드 관심있게 살펴보기 4. 코드 카타때 풀었던 알고리즘 문제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우선 1번. 블로그 매일 2개 작성하기 하루에 3개 올리는 날도 있고 하나도 못 올린 날도 있다. 그래도 오늘까지 올린 포스팅이 총 9개니까 반이상 성공했다. 사실 포스팅 갯수에만 초점을 맞추면 충분히 하루에 2개씩 올릴 수 있지만 성격상 대충 적어서 대충 올리는게 안된다. .. 2023. 4. 29.
wecode 1주차, 2주차 회고록 위코드 생활에 대한 회고를 들어가기 전에 개발자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던 때의 나날들을 정리하며 2021년 겨울. 하던 일들을 모두 정리하고 진짜 나에 대해 깨달아가던 시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않아 개발자라는 '새로운 나'를 꿈꾸기 시작했다. 연봉이 높아서도 아니었고, 그럴듯해 보이는 직업이라서는 더더욱 아니었다. 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를 떠올려보면 나는 뭔가에 홀려있었다. 이걸 꼭 해야겠다고 스스로에게 고함치듯 몰아붙였다. 왜 그랬을까? 2022년 봄. 본격적으로 개발 공부를 시작했을 때. 국비 프로그램을 알게되었고 모든것이 순조로웠다. 나는 의지가 있었고, 새롭게 배우는 모든 것들이 나를 즐겁게 했다. 함께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과도 활발히 교류를 했다. 우리는 함께 스터디를 하며 개발자의 꿈.. 2023. 4. 26.